라나 페인 유니포(Unifor) 위원장(왼쪽)이 GM캐나다 오샤와 조립공장의 여성 노동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경향신문

라나 페인 유니포(Unifor) 위원장(왼쪽)이 GM캐나다 오샤와 조립공장의 여성 노동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경향신문

여성들은 자동차같이 제조업 사업장에서 일을 못하고 돌봄영역에 특화되어서 일하니까 적은 임금을 받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과연 그럴까?

경향신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여성 36%, 북미 공장은 무엇이 달랐나’ 기사에서 다룬 내용들을 보면 캐나다나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 종사자 중 여성의 비율이 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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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용접, 도장, 검수 등 다양한 공정 과정에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현대차를 보면 여성 직원 비율은 5.8%, 여성 관리자 비율은 3.4%라고 해

현재 여성노동자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는 돌봄영역의 임금수준을 높이는 것 또한 필요하지만

여성의 일과 남성의 일을 구분짓지 않고 전반의 영역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인식과 변화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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