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25.7℃를 기록하며 관측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최고기온 33℃가 넘는 폭염일수도 30일에 가까웠어요. 이런 폭염의 위험은 노동자들에게 그대로 향하고 있어요.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2025년의 온열질환자는 4,460명, 사망자는 29명이나 돼요. 이중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1,431명, 32.1%)이 가장 많았고, 실내 작업장에서 발생한 건수도 359명으로 많은 수를 기록했어요.

26.07.01. 대구지역본부 폭염감시단 발족 및 온열질환 실질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민주노총은 노동자 건강과 일터 안전을 위협하는 폭염에 꾸준히 대응해 왔어요. 현장의 투쟁으로 2024년 법 개정에 이어 ‘작업장 체감온도 측정, 실내외 폭염 작업에 냉방기구 설치, 체감온도 33℃ 2시간 폭염 작업 시 20분 휴식’등 사업장의 구체적인 안전보건조치가 명시되었어요. 이제 사업주는 폭염 시 법에 따른 보건조치를 의무적으로 해야해요. 이에 민주노총 조합원이라면 폭염시에 보건 조치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감시하고 개선을 꾸준히 요구해야해요.
기후위기 시대에 노동자 건강권 보호와 작업중지권 실질적 보장,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전면적용을 위하여 함께 투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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