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항쟁은 해방에도 불구하고 미군정에 의해 식민지시절이 다시금 되풀이되는 것에 맞선 민중들의 항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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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처벌될 줄 알았던 친일파들은 처벌되지 않았고, 또다시 그들에 의해 탄압받아야했던 민중들 실패한 식량정책으로 폭등하는 쌀 값에 굶주려야 했고, 일제식민지 시절에도 하지 않았던 여름보리마저 공출당했던 민중들 정치활동을 하는 노동조합은 노동조합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부인당했던 전평과 지도부에 대한 체포령, 극심한 실업난과 임금폭락에 시달려야했던 민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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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민중들의 분노가 폭발하여 항쟁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10월항쟁의 배경에는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있었습니다 1946년 9월 23일 0시, 부산의 철도노동자들을 시작으로 전국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고, ‘쌀을 달라. 노동자와 사무원 모든 시민에게 3홉 이상 배급하라’, ‘물가등귀에 따라 임금을 인상하라’, ‘전재민, 실업자에게 일과 집과 쌀을 달라’ 등의 요구를 내걸었습니다
대구에서도 4000여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했는데, 파업집회를 진행하던 대오를 향해 경찰이 총을 발사했고 노동자 2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민중들의 분노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고, 대구의대 학생들의 시체시위를 시작으로 항쟁으로 번지게 됩니다 그렇게 대구에서 시작된 항쟁은 12월 중순까지 전국 73개 시군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올해 9월총파업과 10월항쟁이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80주년을 맞아 항쟁의 배경과 진행과정, 민주노총의 조합원으로서 우리가 고민해야할 바를 알아봅시다!